우미... 제 친구 넘들은 저보다 먼저 군대를 가더니.. 한넘은 수신자 부담으로
전한데 전화를 하더군요.... 그것도 핸드폰으로...
가뜩이나 돈없어 죽겠는데.... 헐....
아무튼.. 요즘 군대 생활하기 무척 좋다고 하던데요 친구 걱정마세요~
전 6월달 군입대 하지만... 조금 남았군... 음... 왠지 긴장이 되네요..
히히... 왠지 군생활이 재미있을듯 하네요...
그렇지 않아요? 힘들게 훈련받고.. 화끈하게 운동하는 샘치고 가느거죠..
전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하하~
: 친구가 군대를 갔습니다.
: 친한 친구로써는 처음 군대를 갔습니다.
: 그런데 이 친구, 말 한마디 없이 갔습니다.
: 생일 챙겨 준다고 나오라고해도 연락이 없더니
: 생일날을 전후해서 갔나 봅니다.
: 벌써 열흘도 지났는데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 친구 아버님께서 옷가지도 돌아 왔다고 하셨습니다.
: 눈물이 났습니다.
: 친구들 맘도 몰라 주고 말도 없이 떠난 그 넘. 그 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 그랬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러고도 남을 넘이지요. 참 좋은 친구인데...
: 성인이라는 것, 남자라는 것, ... 살아 있다는 것 오늘 그 모든 것들이
: 참 큰 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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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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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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