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날로 택일 하셔서, 친구분들 모셔다 죽을만큼 패버려요.
그런년은 맞아도 정신 못 차릴꺼야.
진짜 우울하겠다....
: 신세한탄입니다...
:
: 윗집과 한바탕 싸웠습니다...라기보단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
: 마치 전쟁이라도 치른 것 같군요...
:
: 발단은 약 1시간전...새벽 1:50여분경에 윗집 여자가 술을 먹고 들어오면서
: 부터 였습니다. 술먹고 들어와서는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같이 온사람들과
: 실갱이를 벌이더군요...상당히 시끄럽게...
: 너무 시끄러워서 한번 나가서 뭐라고 할까하다가 때마침 헤어지길래
: 그냥 참았습니다...
:
: 그렇게 한바탕 하고 들어간뒤...집안에서 난리가 나더군요...
: 딸애한테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는데...하루이틀 있던일이 아니라 그집 딸은
: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전 좀 짜증이 나더군요...
:
: 그래서 나가서 '시끄러우니까 좀 조용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 그랬더니 대뜸 쌍욕을 섞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 자기네는 평소에 제가 문을 세게 닫아서 시끄러운걸 얘기 안했는데,
: 왜 너는 난리냐...내가 내자식 야단치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 가 주된 내용이더군요...태반이 욕인채로...
:
: 전 단지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 해달라고만 했는데...
:
: 소리가 좀 커지자 어머님이 나오셨고 자꾸 말리시는데 어머님 표정을 보니
: 거의 울상이신게...그만 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쌍욕을 들은건 왠지
: 좀 꺼림찍 하더군요...그래서
: '평소에 문을 세게 닫은건 제가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말은 좀 조심해서 해
: 주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
: 그랬더니 이 여편네가 대뜸 '교육이 잘못됐어 교육이. 좀 똑바로 가르쳐요'
: 라고 저희 어머님께 말하더군요....
:
: 그만 그말에...이성을 잃고 돌아버렸습니다...
:
: '너 같은 년이 가르친 것보단 나아'라고 말해버렸습니다...
:
: 그랬더니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한판 붙자고 나오라고 난리더군요.
: 나가는데 어머님이 중간에서 자꾸 말리시다 결국 그여자랑 저 사이에 끼여서
: 자칫 잘못되실까봐 결국 제가 피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 그랬더니 동네 떠나가게 소리 지르는건 기본이고...
: 집에 피해있었더니 문을 미친듯이 두드리질 않나...유리창을 부수질 않나...
: 거의 미친개 수준이더군요...
:
: 거진 30여분이 넘게 그 난리를 쳤습니다. 어머님이 나가셔서 그 여자한테
: 비시는데...울화가 치솟더군요...하지만 어머님때문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
: 이쪽에서 숙이고 들어가는 듯 하자 이여자는 한술 더 떠서...
: 칼까지 들고 나와 죽인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 결국 원하는 대로 나가서 무릎꿇고 빌어주고...뺨까지 맞아버렸습니다.
:
: 뭐...그렇게 해서 40여분만에 일단 상황종결...
:
: 제가 당한건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데...
: 어머님이 저한테 자꾸 미안하다고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 정작 잘못한건 저인데...왜 어머니가 이쪽저쪽에다 미안해 해야 하시는지...
:
: 이웃을 잘만나야 한다는게 무엇인지를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 평소에도 자기 딸한테 '너 왜 태어났냐' '내가 너 같은걸 왜 낳는지 모르겠다'등의
: 소리를 하는걸로 봐서 정상이 아니란건 짐작했지만...
:
: 후...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창밖에 와서 한바탕 하고 가는군요.
: 반은 설교, 나머지 반은 협박입니다. 눈만마주치면 죽인다는군요...허허...
: 한바탕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지만 그랬다간 어머님이 또 다시 난처해질
: 거란 생각에 그냥 참고 있습니다. 좇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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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열이 받히고 어이가 없어서 신세 한탄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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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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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youniman의 부인 youn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