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초딩6학년때...처음 친구들의 추천으로 퇴마록혼세1편을 접하고
그 뒤로 퇴마록의 매력에 푹 빠져 도서실에서 모든 시리즈를 빌려본 뒤,
현재 퇴마록 혼세편과 말세편을 모두 소유한...ㅋㅋㅋ
돈이 없어서 마지막 퇴마록 6권을 못사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샀습니다.
ㅋ ㅑ ~ ...집에오자마자 쭈~욱 읽어보고...
역시나 갈수록 늘어만 가는 이우혁의 글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다 읽고나서 아쉬웠던 점!
작가의 의도야 뭐...멀티엔딩이었다지만
이런 엔딩이 저에겐 생소하기에 약간은 불만이...
마지막에 현암과 승희...
바깥에서 총들이 난사되는 상황에서 살아날 방법은 없었을겁니다.
뭐...홍수사건때처럼 기적적으로 살아나거나 할일은 더 이상은..
그리고 박신부..그는 뭐...상황이 상황인지라 곳곳에서 몰려드는
악의 피조물들을 혼자서는 당해낼 수 없었겠죠. 안그래도 몸안좋은데..
결국 준후는 살아남고, 쌍둥이는 로파무드가 데려가 키우지 않을까..하는..
음..
몇년째 함께해온 퇴마록...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적은 용돈으로 힘겹게(?) 사모은 소설이기에....
완결편을 읽고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잡글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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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2002년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