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씨 말마따나...
판타지라구 해서 꼭 엘프나오고 드워프 나오고 꼭 J.R.R. Tolkien 의 공
식대로만 나가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우혁씨의 왜란종결자 .. 같은 것을 보면 ... 우리나라의 귀신이나,
전래해 오는 것들이 등장하고 구미호라든가, 도깨비라든가...
퇴마록의 결론은 나름대로 마음에 들더군요.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상상
할 수 있다는 게 판타지의 또다른 장점이죠.
제 .. 가 생각한 결론은...
현암과 승희는 죽도록 고생하지만...
그 뭔성.. 이더라... 그거 10 성의 단계를 도달한 현암이 싹 쓸어버린다...
박신부는 신앙의 힘으로 악의 피조물을 싹 없애 버린다.
준후는 쌍둥이를 입양하여 그 여자애 누구죠 ? 걔랑 결혼하여 잘 산다...
그리고... 현암은 무공을 준호(맞나요 ? 여름방학때 읽었더니 기억이..)
에게 전수하고 승희랑 박신부 앞에서 결혼한다...
어떻습니까 ? ㅋㅋㅋ
: 흠..초딩6학년때...처음 친구들의 추천으로 퇴마록혼세1편을 접하고
: 그 뒤로 퇴마록의 매력에 푹 빠져 도서실에서 모든 시리즈를 빌려본 뒤,
: 현재 퇴마록 혼세편과 말세편을 모두 소유한...ㅋㅋㅋ
:
: 돈이 없어서 마지막 퇴마록 6권을 못사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샀습니다.
: ㅋ ㅑ ~ ...집에오자마자 쭈~욱 읽어보고...
: 역시나 갈수록 늘어만 가는 이우혁의 글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
: 다 읽고나서 아쉬웠던 점!
: 작가의 의도야 뭐...멀티엔딩이었다지만
: 이런 엔딩이 저에겐 생소하기에 약간은 불만이...
:
: 마지막에 현암과 승희...
: 바깥에서 총들이 난사되는 상황에서 살아날 방법은 없었을겁니다.
: 뭐...홍수사건때처럼 기적적으로 살아나거나 할일은 더 이상은..
:
: 그리고 박신부..그는 뭐...상황이 상황인지라 곳곳에서 몰려드는
: 악의 피조물들을 혼자서는 당해낼 수 없었겠죠. 안그래도 몸안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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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준후는 살아남고, 쌍둥이는 로파무드가 데려가 키우지 않을까..하는..
:
: 음..
: 몇년째 함께해온 퇴마록...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 적은 용돈으로 힘겹게(?) 사모은 소설이기에....
: 완결편을 읽고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잡글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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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없는 2002년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