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일년전쯤 이었을 겁니다.
제 방 구석에 라면박스가 있는데 우연히 뒤져보니 1200bps 모뎀이
있더군요. 흐음.. 그렇지, 이거 하이콤에서 엄청 비싸게 주고 산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는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기억들과
사람들.. 바로 그때 문득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2002년, 지금도 모뎀을 이용한 BBS를 돌리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지금도 와일드캣으로 서버를 돌리며 밤새며 채팅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ps: 며칠전에 하이텔과 나우누리를 뒤져서 오래된 통신프로그램들을
다운받았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컴토크,보스토크,인토크,한토크...
그리고, nkp, dkbb, dkby... 참 오래전 일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