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그말 하니깐 갑자기 생각나네요....
공비 사건 바로후에 제가 입대를 했는데...
저희 부대에 계신 중사님께서 거기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현장에 잇었던 사람한테 직적 듣는 것 하고 TV에서 들어본 것
하고는 많이 다르더군요...
우리 특공(?) 부대원들이 총을 쏘을때 호에서 얼굴은 깊숙히 파묻고
총만 내밀고 그냥 당겼다고 하시더라구요...총알 몇개 남으면 수색부대
바로
자기가 본 사람은 다그랬답니다...자기도 그랬고...
먼저 지금 고인이 된분들에게 명복을 빌며....
한명은 여러분 아시는대로 헬기 레펠 타고 내려오다 뒤통수에 총맞고
그자리에서 바로 죽고 한명은 전우의 오발로 전사...
또 한명은 그 상황에서 변보다가 총맞고 죽고...
옷 빼앗기고 죽은 군인은 땅에 감쪽 같이 위장해서 파묻어 버리고...
나중에 종결후 그분 시신을 자기 부대원이 업고 내려왔다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20명 가까이 전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떻게 죽었는지 말씀해주시던데요...
그냥 생각이 나는군요...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전투력이 상당한가 봅니다...
--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십시오.
강요당해 배운 이상보다 철철 흘러넘치는 감정을 선택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