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의 서버 업과 관련해서 오승영님을 만나고 연말모임에 만나고
여차저차 인연을 맺어서 어제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다.
둘다 신촌이 가까움에도 친구가 보자는 강변까지 가서 국밥을먹었다.
오승영님.
글을 보면 참 깔끔하다. 그리고 실제로 보면 참 깔끔하고 눈웃음치는
것만 빼면 편안한 인상이다.
게다가 동안이라 나랑 동갑 정도로 보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 양반 역시 lsn 골수분자였다.
뭐 앞뒤 이야기 다 짤라 먹고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어제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이였다.
세하 : 아아 난 추리닝입고 다니는게 너무 편한데 아빠가 결혼후 집에서 그러지말래.
열이 : 그럼 뭐입고 있어? 원피스?
세하 : 아니 다른 옷이지 뭐
이때 승영님 난처한 눈빛으로
승영 : 난 벗고 있는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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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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