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심장병이있는 신입생
한명이 오리엔테이션 체력단련 도중 숨졌다는군요...
후후..학교측에서는 자살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나본데 군대식 체력
단련을 직접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고 2년이란 세월을 보내온 저로써는
심장병이 아닌사람도 참기 힘든 '체력단련' 이라는 걸 알기에 자살은
확실히 아니라고 봅니다.. 김동성 선수가 어이없게 숏트트랙에서 실격
당하던 날이었기에 언론의 관심을 끌진 못한것 같습니다. 체력단련만
한것은 아니지만 오리엔테이션비로 14000원까지 걷었다니...후..답답
하군요. 이런학교에 다니고 있다는것이..아무튼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줄 끄적여 봅니다.
PS-참..그 학생이 받았던 '체력단련' 은 선착순이었다는군요. 근데 선
착순이 군대에서 조차 사라질 정도로 힘든건가요???저희 학교는 그정도
면 쉬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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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