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린시절을 거의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영화 시작부터 그냥 할머니께서 나오는 장면만 나오면.. 사람들 다 웃는데도.. 그냥 눈물이 흐르데요.. 원래 정말 언론에서 엄청나게 슬픈영화라고 하는 영화 봐도 하품눈물 한방울 안맺히던 전데... 영화 런타임 내내.. 그냥.. 내내.. 주룩주룩 울었습니다. 그냥 화면에 할머니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서.. 참.. 저도 할머니한테 지은죄가 많아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