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공덕역인가... 하여튼, 그 쪽 근처를 버스 타고 지나고 있는데,
건물들 안쪽으로 하얀 연기가 가득하고,
소방차들이 물 뿌리고 있고,
타는 냄새가 가득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가까이서 불난 거 본 건 처음입니다.
더 이상은 가까이서 보고 싶지 않네요.
멀리서 그런 뉴스를 듣고 싶지도 않고요.
별 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요...
안 좋은 일들이 연이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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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아... 네가 존재하거든,
늘 아름다운 생각만 하렴.
너를 보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