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가씨'라고 불렀었는데...
이제 정확히는 '아줌마'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그냥 단순한 호칭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아가씬 저런 즐거운 오해를 사기에 충분할 정도로
커튼을 두르고 있었어요
물론 어느 누구도
일부러 의도한 거짓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를테면...
--------------------------------------
우리집 금고 안에는
오른쪽 엉덩이에 에머랄드를 박아 넣은
황금 돼지상이 있다
--------------------------------------
와 같은 식의 말을 주변에 할 필요도 없고
해 봤자 좋을 일도 없고
안했다고 '넌 날 속였어'라고 비난받지도 않죠
(비난 받지 않는 것 맞나요?)
(그런 걸 보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겠죠?)
하지만 어느날 하루 아침에 그 황금돼지를 팔아서
집이라도 한 채 샀다면
황금돼지를 가지고 있었던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루머'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되겠죠.
아뭏든...
행복한 루머에 시달리느라 즐거우시겠군요.
행복하시길.
--
==========================================
@@@ Lewis Yun. The Bloody Cherry Mania @@@
@@ lewis9808 at hotmail.com +011-9587-98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