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있으니 일주일전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신림동에서 있었던 일인데 좁은 골목에 차가 주차해 있어서 내차가
지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차 밖에는 바로 옆에 운전자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빼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갈 수 있을거 같아 옆으로 조심조심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백미러가 옆에 장애물에 걸릴만큼 조금 부족한 폭이었습니다.
그 때 그 운전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더군요.
백미러는 소모품이니까 부셔져도 되니 그냥 지나가라고..
기가막혀 차에서 내려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서 있었습니다.(
저런사람과는 이야기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이 들었습지다.)
결국 다른 차도 오고 있었고 그 사람이 차를 빼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서로서로 양보하며 살아야 된다고.
(그 사람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내 백미러를 양보하라는건지)
: 간만에 글을 쓰네요.. 하도 어이 없는 일을 당해서..
:
: 오늘 아침에 형과 함께 집에서 나오는 길이었다..
: 대문 앞이 꽉! .. 그야말로 꽉! 막혀 있는것이었다.
: 우쒸! 어떤 쉐ㅇ ㅣ가 차를 일케 댔어? 하고 그냥 나오려는데..
: 이건 사람 하나 빠져 나가기도 벅찰정도로 대논것이다.
:
: 청녹색 렉스턴.! (뽑은 며칠 되었으려나? --; 반딱~ 반딱~ )
:
: 그차는 우리 대문옆에 바로 붙어 있는 옆집 대문도 막았다. --;
: 독한 놈... 두집을 굶길 생각인가...
: 나는 자전거를 타고 나오기 때문에... --;
: 자전거를 뺄수가 없었다.. 우쒸! 걸어가면 학교 늦는데..
: 앞뒤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데... 일케 차를 대다니..
: (참고로 뒤차가 우리 차였다.. --; 우리가 차를 댈때가 어제저녁 6시 반정도. 즉. 그차와 우
: 리차 사이가 1.5미터~ 2미터 정도.... 이정도 거리에 차가 주차되어 있다가 빠져 나갔다는
: 것은 말도 안된다. 즉. 뒤에 충분한 거리가 있는데도. 차를 남의 대문 앞에 댄것이다. 우
: 리집은 같은 대문을 3집이 공유한다.. --; 그리고 하며.. 옆집 대문도 4집이던가? 대문을 공
: 유한다. 즉.. 7집의 출근길 불편이 그 렉스턴 때문에.. ㅡ.ㅜ
: 전화를 했다...
:
: "여보세요?"
: "충북 31 X XXXX 차주 되시죠? 대문을 막으셔서여..
: 차좀 빼주시겠습니까? " (거짓말 안하고 이대로 말했음. 대답이 가관)
: "거기가 어디요? " (오히려 언성을 높인다. . --; 이런 쉬펄. )
: "차 대놓구도 몰라요? " (슬슬 열이 받는다.. --)
: "마누라가 끌고 나간거요". (또다시 언성을 높인다.. --
: .. 뚝!
: 뚜~뚜~뚜~
:
: 이런 황당한 경우가...
: 형 출근 시간도 있고, 해서.. 쪽지에 주차 제대로 하자고
: 써놓고 와이퍼에 끼우려는데... 한.. 5분~ 7분정도? 걸렸다.
: 어떤 아줌마가 눈을 비비며 나오는 것이었다.
: 내가 가서
: " 차를 이렇게 대시면 어떡해요?"..
: .. 쌩~ ...
: "머라~ 머라~ " -- 미안하다는 말은 죽어도 안한다. --
: " 아니 뒤에 공간이 이렇게 있는데 왜 주차를 이렇게 남의 두집대문을
: 막으면서 하셨어요? " ( 나도 열이 이빠이 받아가고 있다.. )
: " 내가 새벽에 차를 댔는데.. 뒤에가 상가라서.. (아직 분양되지 않은 빈
: 상가다.. --; 셔터만 내린) 내일 아침에 영업에 방해될까바.. 이렇게했어요.." ( 그래도
: 상가의 한쪽이 막힌 상태.. --; 즉 상가 반, 그리고, 울집, 옆집... 무슨 버스냐! 고 하시지
: 마세요.
울집, 글고 옆집은 문 폭이 디게 좁아요..
두집문 합쳐두.. 보통 대문
: 보다 작음. 그래서 차가 막으면.. 못나가요..
)
: ...
: 그뒤로도 계속 핑계다.. --;
: 태도가 하도 ㅆ ㅏ가지가 없어서..
: "아니.. 미안하다는 말도 못합니까? 한집을 막았어도 미안할판에..
: 두집대문을 다 막아놓고.. 출근길을 불편하게 했으면.. 최소한
: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빨리 뺄게요.. ' 정도는 해야 되는거
: 아닙니까? " (이제는 폭발 직전이다.. --; 가운데 생략했지만.. 계속 말도 안되는 핑계
: 다..
분명히 뒤에 2미터에 가까운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공간만 뒤로 당
: 겨서 주차해도 울집 대문의 -- 아니 소문.. 작으니깐..
-- 반은 열릴것이다..)
:
: 대답이 더 가관.. --;
: " 아니.. 지금 그 소리 듣고 싶어서 아침부터 이러는 거에요? --+ "
: (오히려 언성이 더 높아진다.. --; '아침부터 이런다? ' ..
그럼 자기들 차 대는 옆에
: 지은 집에 사는 우리가 잘못인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
:
: (컥.. 시.. 시간이..
)
: 형이 다시 머라 하려고 하는데.. 이건 막무가내다.. 우쒸!
: 그 남편에 그 마누라다...
: "빨리 차나 빼십쇼.. "
:
: 성질 같아서는.. 하긴.. 막무가내로 잘못한거 없다고 나오는데.. 성질로 해결할 문제가
: 아니군.. ㅡ.ㅡ
: 형 출근 시간 안 늦었는지 전화나 해봐야 겠다.
: ..
:
: 오늘의 교훈!
: " 제발좀 !!!! 쫌!!! 미안함좀 느끼면서 살자!!! "
: 특히!! 몇몇!!! 아줌마 운전자들!!!! (남자들도 마찬가지.. ㅡ,ㅡ++ )
:
:
: ps. 운전 잘 하시는 남성, 여성 운전자들께 죄송합니다..
:
:
: ps2.사진을 찍어서 올릴껄 그랬나?
: ..
: 이런거는 법으로 어떻게 안되는건가요?
:
: 7집이.. 그 차 한대 때문에... 실갱이를...
: 다른집들은 출근 시간이니까.. 시간들이 급해서..
: 그냥 가는거 같더라구요...
: 나야.. 자전거문제도 있고.. 우리차에 들고 나와서 실어야 하는짐 때문에..
: 실갱이를 했지만...
: 혹시 법쪽으로 아시는분.. 조언좀...
: ..
: 참고로 우리집은 복대동 복대 초등학교 근처... --;
: 혹시 이거 보려나? 그 사람들이..
: 제발! 미안함좀 느끼고 사쇼~ 이 냥반들아~
:
: --
: 여기는 충북 청주.. 입니다..
: 경어체로 쓰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 경어체로 쓰니깐..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 "연변 총각.. 성범이.. 말투가 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