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다란 주전자에 닭 넣고 물 붓고.. 마늘 넣고 삶아서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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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구넘하고 술을 먹을때 그렇게 해먹죠.. 칭구넘 보고 닭 한마리 들고 오라고 해서...
국물은 소금 좀 넣고 간맞추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어제 술먹으며 그렇게 올려놨다가 그걸 잊어 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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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를 태워먹었다는거.. 이거 벗기느라 죽는줄 알아씀돠...
국물은 바짝 쫄아서 하나도 안 남고...
닭은 훈제요리가 되었던데.. 나름대로 맛있더군요..
아... 닭 먹고 싶다..
: 자취를 얼마 안했지만.. 한 4년 정도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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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4년 동안 젤 많이 먹은것이 바로 이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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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으른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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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같이 먹으면 먹을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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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간다.. 생닭을 산다.. 한마리에 2000-30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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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수 데로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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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모두 들어갈 냄비에 물을 넣는다... 닭을 물에 행구어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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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이다.. 익었나?? 익었으면 끄집어내서 친구들과 한마리씩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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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에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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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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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은 그냥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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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이 아깝거나 나중에 밥반찬 할것이 없다면.. 위에 뜬 부유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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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을 걷어낸다.. 걷어내기 귀찮으면.. 그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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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국물만 뎁혀서.. 마늘다진것과 파썰은것과 소금을 적당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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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에따라.. 김치나 깍뚜기,후추,고추창을 넣어 밥 말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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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는 후라이드치킨이나 양념통닭먹다가.. 소금에 찍어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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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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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은 자주 먹으면 금방 질린다는것이..
--배고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