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물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시대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겁니다.
아래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예전에 k-dos, 한글 베이직 같은게 있었지요.
하지만 실패했다고 봐야 하나요? 왜냐면, 만들어졌지만 사용자가 없었으니까요.
문제는 k-dos, 한글 베이직이 만들어지고 나서(정확하진 않지만...), 윈도우가 나왔고
사용자들은 윈도우에 시선을 모두 빼았겨 버렸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자체적인 운영체계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위와 같은 문제를 고려해서
아예 리눅스를 대중적으로 만드는게 어떻가 싶습니다.
현재, 국내의 리눅스 배포판 업체들이 여러곳이 있지만 대개가 영세하고, 외국 배포판을
한글화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업데이트도 느리고요.
하지만 나름대로의 기술력은 뛰어난 걸로 압니다.
정부에서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이러한 영세한 리눅스 업체들을 하나로 묶어
(IMF 때 많이 쓰던 방법있잖아요? 빅딜이던가?) 자금도 적극 지원하고, 진짜 제대로된 배포
판 만들고, 오피스 프로그램도 한컴오피스라던가, 오픈 오피스등 진짜 쓸만하게 손 보고,
국내에서 이미 제작되어 팔린 주변장치용 리눅스 드라이버 제작하고(사실 저만해도 회사,
집에 프린터가 삼성 잉크젯인데 드라이버가 없어서 리눅스에서 출력 못합니다.) 하면 국민
들 스스로 리눅스 쓸 겁니다.
제 생각 어떻습니까? 될 수만 있다면 훨씬 쉽고, 비용도 적게들고 빠른 길이라고 생각되는
데요.
그런데 문제는 정부가 그런 의지가 과연있는가지요?
하다못해 정부 관련 기관들의 홈페이지는 거의 대부분 익스플로러 전용입니다.
인터넷 뱅킹? 현재로선 리눅스에선 불가능합니다.
: 중국, 자체적으로 윈도우 98 버전 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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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중 02/07/20
:
:
: 중국이 윈도우 98과 동등한 기능을 제공하고 오피스 2000, 워드와 호환성을 가지는 운영체
: 제를 자체적으로 개 발할 것이라고 The Register가 전했다.
: 이 계획은 외산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독점을 깨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Yangfan"과 "Qiha
: ng"이라는 이름의 윈도우 98 수준의 운영체제를 1년 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이 프
: 로젝트에는 18개의 업체와 대학 이 참여하며 Yangfan 1.0은 이미 중국 정부에서 채용되고 있
: 다고 한다. 이 소프트웨어의 자세한 본질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단순히 워드와 오피 스2000
: 과의 호환성 확보 이외에도 운영체제를 개발한다는 것은 다른 윈 도우 98 호환 소프트웨
: 어와의 호환성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 에 어느정도 의미를 가진다고. 중국 정부
: 는 그동안 리눅스에 호의를 보 여왔기 때문에 이 운영체제가 리눅스에 기반할 가능성도
: 제시되고 있 다. 출처: www.kbench.com 음... 중국애들 굉장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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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리눅스 기반 어쩌고~ 하면 린도우랑 비스무래하게 와인가지고 이렇게저렇게 할 작
: 정인것 같기도하고...
: 아무튼 국가에서 만드는 운영체제라니 뭔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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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