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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리눅스 5.2 사용 설명서








리눅스코리아 서문

레드햇 리눅스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 책자는 레드햇 소프트웨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드햇 리눅스 5.2 정품에 포함된 "레드햇 리눅스 5.2 설치 설명서"를 한글로 옮긴 것입니다. 본 설명서는 리눅스코리아에서 레드햇 리눅스 5.2를 구입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레드햇 리눅스의 사용을 위해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초에 레드햇 소프트웨어에서 레드햇 리눅스 5.2 버전을 출시한 전후로 정보산업계 전반으로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5.2 버전에서 선을 보이는 보다 쉬운 설치와 자동 처리로 인해 더욱 편리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리눅스코리아에서는 레드햇 리눅스 5.2의 국내 공급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한글 레드햇 리눅스 버전을 개발 및 공급할 계획입니다.

리눅스코리아에서 레드햇 리눅스 제품을 구입하신 고객은 기본적인 한글 사용환경을 위해 리눅스코리아의 홈페이지 http://www.linuxkorea.co.kr를 통해 몇 가지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90일간의 설치 지원을 전자우편(redhat@linuxkorea.co.kr)을 통해 받으실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바랍니다. 물론 영어에 익숙하시다면 레드햇 소프트웨어(http://www.redhat.com)에 등록을 하여 사용자 설치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번역 작업을 직접 수행한 리눅스코리아 기술지원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리눅스코리아에 관심을 가지주시고 제품을 구입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지 않은 시간이라 번역이 미진한 부분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998.12.14 팀장 김성우




본 내용의 원래의 영문판에 대한 저작권은 레드햇 소프트웨어에게 있으며, 한글 번역판의 저작권은 리눅스코리아에게 있습니다.

레드햇 소프트웨어 사 서문

레드햇 리눅스의 세계로 들어온걸 환영한다. 레드햇 리눅스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는 바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리눅스 배포판이 되는 것이며 계속 이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드햇 리눅스 5.2는 레드햇 소프트웨어의 가장 최신 소프트웨어이다. 사용자들이 레드햇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이 즐거웠던 것만큼 사용자들도 레드햇을 즐겁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부의 사람은 리눅스를 잘 알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 리눅스를 듣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런 사람을 위해 다음의 절에서는 리눅스와 레드햇 소프트웨어에 대해 친근해질 수 있도록 배경 설명을 할 것이다.

리눅스는 무엇인가?

1991년 8월, 핀란드의 한 학생이 comp.os.minix 뉴스그룹에 다음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미닉스를 사용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386(486) AT 클론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공개) 운영체제를 만들고 있답니다 (단지 취미이며 gnu처럼 거대하고 전문적인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 학생의 이름은 리누스 토르발즈이며 그가 말했던 취미는 결국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리눅스가 되었다.

완전한 POSIX 호환 운영체제인 리눅스는 리누스 혼자 개발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함께 개발을 하였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중간에서 조정하는 사람이 없었는데도 전세계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리눅스 개발을 진행했다는 사실이다. 확실히 리누스는 커널과 관련된 작업을 했지만 리눅스는 커널 그 이상이다. 여기에는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러시아의 한 학생은 새로운 마더보드을 가져다가 마더보드의 적절한 기능을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만들었다. 메릴랜드의 한 시스템 관리자는 백업 소프트웨어가 필요해서 백업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고 그것을 필요한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절한 시간에 바로바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흥미있는 사실이 한가지 더 있는데 리눅스는 무료로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려 받을 시간과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레드햇 리눅스는 무엇인가?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프로그래머 그룹으로 가보자. 이 그룹의 목적은 사람들이 쉽게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사용자들이 PC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깔 때 부딪치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모아 배포판으로 묶고자 하였다.

그러나 레드햇 리눅스는 다른 배포판과 구별되는 하나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패키지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각 패키지는 소프트웨어를 여러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완전하게 테스팅을 거쳐 만들어졌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새로운 편집기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패키지를 내려받고 설치하면 된다. 다음에는 지울 수도 있다. 이젠 쓰기가 싫을 때는? 한줄의 명령만 입력하면 패키지가 제거된다.

리눅스 배포판은 쉽게 갱신할 수 있다.

리눅스 세계에서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빨라 예전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이 계속 나온다. 다른 배포판에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완전히 업데이트하면 보통 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지우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이때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레드햇 소프트웨어와 패키지 기반의 배포판인 레드햇 리눅스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레드햇 리눅스가 1994년 여름에 소개된 이후로 리눅스와 레드햇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성장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 신뢰성의 놀라운 향상, 기업에서의 리눅스 사용 증가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많은 부분이 예전 그대로 남아있다. 리눅스는 여전히 전세계의 사람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리누스가 계속 관련을 맺고 있다. 레드햇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으며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리눅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레드햇 리눅스는 여전히 패키지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4.0 버전부터 레드햇 리눅스는 세 가지 선도적인 컴퓨팅 플랫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인텔 호환 PC, 디지탈 알파 컴퓨터, 썬 스팍이 그것이다. 우리의 통합된 소스 트리 구조와 RPM 기술 덕분에 최소의 노력으로 레드햇 리눅스를 각 플랫폼에 이식할 수 있다. 레드햇 사용자가 세 플랫폼 사이에서 최대한 쉽게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이식할 수 있다.

우리는 레드햇 리눅스를 우리의 홈페이지나 인터넷의 다른 미러 사이트에서 제약없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D-ROM을 이용해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제품과 리눅스를 구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최신 정보는 레드햇 소프트웨어의 웹사이트(http://www.redhat.com)를 참고하면 된다.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레드햇 리눅스는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설치 프로그램을 15분 정도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시스템 요구사양이 매우 유연하다. RPM을 이용해 최소의 노력으로 개별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설치하고 삭제할 수 있다. RPM 덕분에 패키지 검증, 수정, 삭제,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레드햇 리눅스는 관리하기도 쉽다. 관리자 도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시스템을 관리할 때 드는 불필요한 노력을 줄인다. 시스템 구성 요소 중 공개적인 부분은 완전한 소스 코드를 제공한다.

설명서 개요

본 설명서는 사용자가 레드햇 리눅스를 빠르고 쉽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각 장을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레드햇 리눅스에 익숙해지자.

1장, 레드햇 리눅스 5.2의 새로운 특징 레드햇 리눅스 5.2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에 관한 정보

2장, 설치 전 준비사항 레드햇 리눅스를 설치하기 전에 해야 할 작업에 관한 정보

3장, 설치 시작 레드햇 리눅스 설치를 시작하는 것에 관한 정보

4장, 설치 진행 설치 과정의 주요한 부분에 대한 정보

5장, 설치 완료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 해야할 작업에 관한 정보

6장, 설치 후 작업 로그인, 시스템 종료, X 등 주요 시스템 요소의 설정에 관한 정보

7장 - 11장 문서 찾는 방법, 레드햇 리눅스의 다양한 시스템 관리 방법과 관리 도구 사용법. 또한 특정 파일의 위치 등 레드햇 리눅스 시스템만의 고유한 부분에 대하여 설명한다.

부록 레드햇 소프트웨어의 지원 제공, FAQ 등 레드햇 리눅스에 관련된 기타 정보

빠른 시작 정보

이전에 레드햇 리눅스/인텔을 설치해 보았거나 빨리 설치하고 싶은 사람은 부팅 디스켓으로 부팅하면 된다 (컴퓨터가 CD 롬 부팅을 지원하면 레드햇 리눅스/인텔 CD-ROM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에 설치 방법을 선택한다. FTP, 하드디스크를 이용해 설치하거나 또는 설치할 때 PCMCIA 카드를 사용하면 보충 디스켓이 필요하다. 이외의 경우에는 화면에서 질문하는 대로 답변하면 된다.

레드햇 리눅스를 알파나 스팍에서 설치하려면 2장을 참고해야 한다. 인텔 기반이 아닌 시스템에 관련된 정보가 나와있다.

레드햇 리눅스 이전 버전에서 판올림

레드햇 리눅스 5.2는 RPM 기술에 기반하여 이전의 레드햇 리눅스(2.0부터 5.0까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모듈 방식의 2.0.x 대 커널과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는 패키지의 갱신 버전을 설치한다. 이전의 설정 파일은 .rpmsave 라는 확장자를 붙여 보관하고 바뀐 부분에 대한 기록은 /tmp/upgrade.log 파일에 기록한다.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면서 설정 파일의 형식이 변한다. 그러므로 변한 것을 적용하기 전에 조심스럽게 원래의 설정 파일과 새 파일을 비교해 봐야 한다.

개발자의 이야기

우리는 발표 전의 레드햇 리눅스를 시스템에서 테스팅하고 버그 목록을 알려주어 시간을 절약하게 해준 모든 베타 테스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특히 '할로윈' 사건 이전부터 레드햇과 함께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우리는 또한 리눅스 토르발즈와 경이적인 공개 프로그램을 만든 전세계의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한 레드햇 리눅스에 관심을 가진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레드햇 개발 팀

편집자 노트

우리는 설치 안내서의 범위를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예전과 같이 실제적인 설치 과정에 관련된 내용을 갱신하였다. 또한 레드햇 리눅스 5.2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반영하여 "새로운 특징" 부분을 갱신하였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일상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바뀐 부분도 있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일반적인 컴퓨터 환경과 다른 리눅스 특유의 표현법과 용어에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용어사전을 추가하였다. 모든 레드햇 리눅스에 관련되어 있는 완전한 자료 처리 사전을 만들려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그렇지만 있어야 하는데 빠졌다고 생각되는 단어가 있으면 기꺼이 docs@redhat.com에 알려주면 좋겠다.

linuxconf 시스템 설정 도구가 성숙함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시스템 설정에 대한 장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아직도 남아있는 예전의 control-panel 도구와 함께 linuxconf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것에 관련된 문서를 담았다.

설치 안내서의 FAQ를 작업하였으며 버전에 상관없이 계속되는 질문을 추가하였다. 특정한 버전에 관계된 질문은 빠졌지만 필요하면 약간은 오래되었지만 프린트된 문서가 있을 것이다.

패키지 목록은 매우 널리 입증받았다. 이번에 우리는 어떤 패키지가 여러 개의 미리 정의된 패키지 세트 중 한 부분인지를 표시하는 아이콘을 덧붙였다.

이렇게 해서 설치 안내서가 100쪽 정도 늘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

피드백 요청

설치 안내서에서 오자를 발견하거나 설명서를 좀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다음의 주소로 전자우편을 보내주기 바란다.

docs@redhat.com

설명서의 버전을 정확하게 말해주어야 한다.

Inst-5.2-HTML-RHS (10/98)

그래야 당신이 가진 설명서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제안할 사항이 있으면 자세하게 설명해 주길 바란다. 잘못된 것을 발견했을 때 그 부분의 번호와 내용을 알려주면 우리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에게 오는 모든 메시지에 답변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것을 다 읽고 있다고 확신하길 바란다!


감사의 마음으로...

설명서를 썼던 예전의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이 했던 많은 작업들이 아직도 여기 남아있다. 또한 많은 질문과 논평에 답변해주고 설명서를 검토해준 레드햇 리눅스 5.2 개발 팀에 감사를 드린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설명서를 쓰지 못했으며 사용자가 이 설명서를 읽지도 못했을 것이고 재미도 없었을 것이다. 정말로 감사한다!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또 있다. 수정할 점과 제안들 그리고 잘 되는 것까지 보내준 예전의 설치 안내서를 읽었던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최대한 사용자들이 제안한 것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들어오는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자. 이것이 사용자가 우리의 문서에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힘겹게 linuxconf 문서작업을 한 Paul Gerwe(새로운 저자 중 한 사람)에게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FAQ를 쓴 천재 Stephen Smoogen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그와의 작업은 정말로 즐거웠다.

레드햇 소프트웨어의 지원 그룹에도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수많은 레드햇 리눅스 고객을 접해 온 경험을 토대로 설명서에 대해 통찰력 있는 제안을 많이 해 주었다. 설명서를 통해 쉽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다면 다 그들의 노력 덕분이다. 그들에게 감사한다.

Edward C. Ba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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